탤런트 파비앙이 피겨퀸 김연아의 은메달에 크게 당황하며 한국인 못지않은 김연아 사랑을 표현했다.
파비앙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트북으로 김연아가 출전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노트북이 좀 버벅거리자 “김연아 경기할 때 멈추면 죽여버린다”고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김연아 자랑스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파비앙은 김연아의 경기를 본 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은메달에 머물자 “같은 점프인데 점수가 다르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김민준,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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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