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젊은 사람보다 더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모습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증명했다.
김용건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홀로 스키장을 찾았다. 60대를 넘긴 나이였지만 그는 야간 스키까지 탔다.
적지 않은 나이에 스키를 타는 일은 두려울 법도 했지만 그는 그야말로 멋들어지게 스키를 탔다. 그는 중급자 코스를 훌륭히 마친 후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 내가 넘어지지 않을까, 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타보니 만족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용건은 야간 스키까지 타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겼다. 눈밭을 가르며 질주하는 김용건의 모습은 힘이 넘쳤고 시청자들에게 밝은 기운을 전달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김민준,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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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