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15분' 아우크스부르크, 샬케에 1-2 패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3.15 07: 16

지동원이 후반 교체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샬케04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동원은 15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SGL 아레나서 열린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경기서 후반 30분 교체 출전해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소속팀은 샬케에 1-2로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아우크스부르크(승점 38점)는 승점 획득에 실패한 채 6위를 유지했다. 지동원의 동료 홍정호는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출발은 산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5분 만에 토비아스 베르너가 샬케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32분과 후반 4분 클라스 얀 훈텔라르에게 내리 2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0분 지동원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을 이끌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샬케의 골문을 공략하지 못한 채 패배의 쓴맛을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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