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김나영 “파리서 뜨거운 반응, 벅차고 신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5 08: 59

방송인 김나영이 패션쇼가 열렸던 파리에서 독특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 벅차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15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지난 해 프로그램 촬영차 패션쇼가 열린 파리에서 사진기자에게 주목을 받기 위해 독특한 의상을 입은 후 세계적인 언론의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을 때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느 정도 입어야 사진이 찍힐지 몰라 이것 저것 입어봤다”면서 “반응이 너무 좋았다. 차가 못 지나다닐 정도였다. 벅차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씨는 “세계적인 언론에 그렇게 주목된 것은 패리스 힐튼 정도의 주목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방송인 김나영,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임실댁으로 출연 중인 허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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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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