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허진 “스케줄 많으면 부자 된 것 같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5 09: 34

배우 허진이 10여년 만에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허진은 15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0여년 만에 연기를 하게 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된 것에 대해 “스케줄 많으면 부자 된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내일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연기 복귀를 한 후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허진은 “도우미와 상궁 역을 하게 됐으니 앞으로는 다른 역할을 하고 싶다. 그래도 그런 역이 들어와도 또 할 것이다”라고 연기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방송인 김나영,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임실댁으로 출연 중인 허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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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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