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수-로열 파이럿츠 문, '도시의 법칙' 맏형과 막내 확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15 10: 08

배우 김성수와 신인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문이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 합류한다.
15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제작진과 미팅 끝에 '도시의 법칙'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성수는 팀내 맏형, 문은 막내로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도시의 법칙'에는 배우 이천희와 정경호, 백진희가 출연을 결정했다. 김성수와 문까지 가세하면서 '도시의 법칙'은 총 5명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도시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을 연출했던 이지원 PD가 파일럿으로 기획 중인 여행 버라이어티.
김성수는 지난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이지원 PD와 맺은 인연을 또 다시 이어가게 됐다. 그간 '정글의 법칙'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남다른 예능감과 더불어 상남자다운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도시의 법칙'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신예 문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으로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도시의 법칙'은 세계 각국의 도시를 여행하며 겪게되는 문화 체험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내달 초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4월 중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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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룬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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