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 보호관찰 어겨 경찰에 체포..감옥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15 09: 54

유명 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보호관찰 기간을 어기고 재활원을 탈출, 결국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등 현지 언론은 "크리스 브라운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은 입소 명령을 받았던 재활원을 무단으로 탈출해 현지 경찰에게 체포, 곧장 감옥으로 옮겨졌다. 아직 브라운이 왜 재활원에서 무단으로 나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폭력이나 마약 관련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공식 발표를 통해 브라운이 체포 당시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고 밝혔으며 브라운의 보석금은 불허됐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운은 분노 조절 장애를 진단 받고 재활원에 입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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