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우주에서 지구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15일 오전 tvN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이하 NGC)에서 동시 방송된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에서 ‘우주에 간다면 꼭 가져갈 3가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그는 “물건으로 한정을 둔다면 카메라를 꼭 가져가고 싶다. 광활한 지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싶다”고 설명했다.
같은 질문에 방송인 유정현은 “아들, 딸, 집사람과 함께 가겠다. 우주를 간다면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을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패널 김성완 박사는 “일단 다기능이 있는 스마트 폰을 가져가겠다. 두 번째는 물, 세 번째는 심심할 시간을 대비해 평상시 못 읽었던 책을 가져가서 읽고 싶다”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후 MC들은 실시간 SNS를 통해 시청자의 ‘우주에 간다면 꼭 가져갈 3가지’에 대한 반응을 들었는데, 그 중에는 “몸무게, 무중력 상태에서 무게를 재고 싶어서”, “소지섭” 등 다양하고 재치 있는 답변들이 있었다.
한편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지구의 표면으로부터 400k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초당 7.9km를 이동하는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스튜디오서 세계최초로 동시 생방송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90분마다 지구를 돌고 있는 국제 우주 정거장(ISS)과 휴스턴 소재의 우주 비행 관제 센터로부터 받은 독점 영상을 통해 생생한 우주의 실황과 우주인들의 모습을 전달한다.
170여 개국 NGC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 방송은 한국에서는 tvN이 제작해 진행은 방송인 박지윤, 유정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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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