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아'가 독일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노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한 것.
이날 행사에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배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로건 레먼 등이 참여했으며 뜨거운 취재 열기가 이어져 '노아'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팬들과 함께 하는 레드 카펫 행사를 통해 배우들은 사인을 해주거나 셀카를 함께 찍는 등 훈훈한 팬 서비스로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이렇듯 독일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 '노아'가 과연 국내에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그리고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노아'는 오는 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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