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5일 선발 배영수에서 김희걸로 교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3.15 12: 42

삼성이 1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질 시범경기 롯데전 선발투수를 경기 전 배영수에서 김희걸로 교체했다.
원래 이날 선발 예정은 배영수였다. 하지만 경기 1시간을 앞두고 배영수가 가벼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김희걸로 교체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배영수 선수가 어지럽다고 해서 곧바로 병원으로 갔다. 심각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투수로 예정됐던 장원삼은 그대로 출전한다. 이후 남은 이닝에 따라 권혁과 심창민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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