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s KFC
김어준's KFC가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새 방송 '김어준's KFC'를 맡아 화제로 떠올랐다. 김어준은 방송 제목이 '김어준's KFC'인 점에 대해 "켄터키 프라이드가 아니라 켄터키 플라이드, 켄터키에서 난 적이 있는 켄터키 비행닭이라는 뜻이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당초 김어준's KFC 듣기는 14일 오후 9시 쯤 가능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사전 공지와 달리 조금 늦어지면서 높은 기대감을 실감하게 됐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끝에 15일 김어준's KFC 1편이 공개됐다.
'나는 꼼수다'를 통해 팟캐스트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김어준은 지난 12일 대학로 카페 '벙커 1'에서 200명의 방청단을 초청해 '김어준's KFC' 공개 녹화방송을 마쳤다. 이에 따라 김김어준's KFC가 자연스럽게 화제가 된 것이다.
공개방송 1부에서는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와 김용민 변호사가 출연해 사건의 전말을 정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선대인 경제연구소의 선대인 소장이 출연해 최근 발표된 정부 전·월세 대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어준의 KFC는 한겨레TV(www.hanitv.com)에서 들을 수 있다.
김어준's KFC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어준's KFC, 궁금하다", "김어준's KFC, 빨리 보고 싶다", "김어준's KFC,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김어준's KFC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