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3호기 발전 정지, 올 들어 3번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3.15 15: 59

월성 원전 3호기 발전 정지가 화제다. 올 들어 벌써 3번째 정지다.
월성원자력본부의 70만kW급 가압중수로형인 원전3호기가 15일 고장으로 정지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원전3호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을 일으켜 발전이 정지됐음을 알렸다. 이는 올해 들어 3번째 있는 일이다.
월성원자력본부의 한 관계자는 월성 원전 3호기 발전 정지에 대해 안전장치 작동으로 발전이 정지됐고,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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