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나영, 실제성격은 내성적..양희은 증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3.15 16: 45

가수 양희은이 방송인 김나영의 실제 성격에 대해 "내성적"이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나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김나영은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밝고 활발한 모습이 아닌 감수성 많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양희은은 김나영에 대해 "리딩할 땐 굉장히 머리가 좋고,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자기를 안 알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김나영은 그의 감수성을 표현하고 있는 일상을 적는 노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을 적는 것. 김나영은 평소 적었던 글을 바탕으로 '마음에 들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방송 후 네티즌은 "'사람이 좋다'에서 김나영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 "김나영 실제 성격이 조용한 줄 몰랐네", "'사람이 좋다'에서 김나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