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투하트 우현&키, 달콤한 매력 대결 ‘여심 홀릭’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3.15 16: 49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 키가 결성한 듀엣 투하트가 달콤한 매력 대결을 펼치며 여심을 흔들었다.
투하트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딜리셔스(Delicious)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같은 패턴 다른 색상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섰다. 사탕처럼 알록달록한 무대 배경은 보는 재미를 더했고, 우현과 키는 통통 튀는 리듬에 맞춰 달콤한 사랑 노래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신나는 댄스 역시 인상적이었다.

'딜리셔스'는 팝과 펑크 장르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멜로디에 한 여자를 차지하겠다는 우현과 키의 대결 형태의 가사가 더해진 매력적인 곡으로,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과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가 함께 작업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투하트,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선미, 오렌지캬라멜, B.A.P, 비투비, 레이디스 코드, 넬, 백퍼센트, 소리얼, 손헌수, 박수진, 원피스, 멜로디데이, 태원, SAM, 루나플라이, 김소정 등이 출연했다.
sara326@osen.co.kr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