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음중’ 1위..음악방송 6번째 ‘올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5 16: 53

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미스터 미스터(Mr.Mr)’로 ‘쇼! 음악중심’ 1위를 하며, 음악프로그램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소녀시대는 15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소유X정기고의 ‘썸’, 2NE1 ‘컴백홈(Come back home)’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멤버 수영은 소속사와 가족,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후 지난 9일 SBS ‘인기가요’, 12일 MBC뮤직 ‘쇼챔피언’,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2주 연속), 14일 KBS 2TV ‘뮤직뱅크’까지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다. 여기에 ‘쇼! 음악중심’ 1위까지 챙기며 소녀시대는 음악프로그램 ‘올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가 지난 달 24일 발매한 미니 4집 음반 ‘미스터 미스터’는 소녀시대가 보다 더 대중성을 높이고, 강렬한 일레트로닉 사운드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만들었으며, 움츠러든 남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은 소녀시대, 투하트,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선미, 오렌지캬라멜, B.A.P, 비투비, 레이디스 코드, 넬, 백퍼센트, 소리얼, 손헌수, 박수진, 원피스, 멜로디데이, 태원, SAM, 루나플라이, 김소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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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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