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움직이면 방귀 뻥뻥..‘방귀차 등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5 19: 20

개그맨 박명수가 움직일 때마다 방귀를 뀌며 ‘방귀차’가 됐다.
박명수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인간 피라미드 달리기 대결을 벌이는 과정에서 방귀를 뀌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아랑곳 없이 달렸다. 하지만 박명수가 이동할 때마다 방귀를 뀌는 바람에 웃음이 터지면서 대열이 무너져버렸다.
정형돈은 “움직일 때마다 하나둘 방귀를 뀐다”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민망한 나머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제작진은 ‘방귀차’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독특한 장기를 가진 시청자가 지구 특공대라는 이름으로 외계인으로 분한 멤버들과 대결을 벌이는 ‘지구를 지켜라’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총 6번의 대결을 해서 1번이라도 멤버들이 이기면 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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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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