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이상화, 노홍철 유니폼 교환 제안에 “뭐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5 19: 26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노홍철의 응큼한 제안에 발끈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상화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나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기사에서 본 호감도 조사를 이야기하자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해명에 나섰다.
그는 “원래 노홍철 씨 진짜 좋아했다. 그런데 그 질문을 받을 때 너무 바쁠 때라 생각이 안 났다”고 노홍철의 팬이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이상화에게 악수를 청하며 “유니폼 교환을 하자”고 응큼한 제안을 했다. 이상화는 “뭐야?”라고 발끈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독특한 장기를 가진 시청자가 지구 특공대라는 이름으로 외계인으로 분한 멤버들과 대결을 벌이는 ‘지구를 지켜라’ 특집 2탄이 펼쳐졌다. 총 6번의 대결을 해서 1번이라도 멤버들이 이기면 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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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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