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라면 CF 찍다 2개 폭풍흡입.."예정 없던 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6 10: 18

추사랑이 CF를 찍다 예정에 없던 라면을 2개나 폭풍흡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사랑의 엄마이자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야노시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아빠하고 라면 CF를 찍었는데 원래 사랑이는 CF에 라면 먹는 신이 없었다"며 "나중에 감독님이 예정에 없던 라면 신이 들어갔다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가 아빠 추성훈이 라면 먹는 모습을 보고, 자기 마음대로 먹는 걸로 생각했다. 그러더니 촬영하면서 2개나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추사랑 라면 먹방, 보고싶다", "추사랑 라면까지 먹다니..뭘해도 귀엽다", "추사랑이 라면을 2개나?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야노 시호는 추사랑의 현재 모습과 똑같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랑이가 엄마를 닮았다. 아빠 추성훈과는 어떤 것이 비슷하냐"는 질문에 "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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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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