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시청률 4.1% 기록…타깃시청률 자체최고 경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16 10: 33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4%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와 더불어, 자체 최고 타깃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응급남녀' 1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4.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4.9%를 기록하며 유로플랫폼 가구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2049)에서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방송 중 가장 높은 타깃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남녀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별시청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과 국천수(이필모 분)가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는가 싶더니, 오진희와 오창민(최진혁 분)의 이혼사실이 밝혀지며 삼각 러브라인에 새 국면을 맞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 오진희, 오창민이 병원 응급실에서 늦깎이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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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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