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김소정, 네 남자 동시 러브콜..'인기녀 등극'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16 11: 05

가수 김소정이 4명의 남자들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으며 '드림팀2' 인기녀에 등극했다.
김소정은 16일 오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쇼리, 장지우, 크리스, 제임스로부터 함께 팀이 되고 싶은 파트너로 러브콜을 받았다.
이에 김소정은 "솔직히 쇼리와 하고 싶었다. 이제는 할 때가 됐다. 이번에 독을 품고 나오신 거 같다”며 “장지우도 잘하지만 한 번 해봤다. 새로운 남자랑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장지우는 김소정에게 “예전에 커플수영대회에서 함께 금메달을 딴 경험이 있다. 다시 한번 팀을 이루고 싶다"고 제안했다. 크리스는 김소정의 외모를 칭찬했으며, 제임스는 “그동안 TV를 통해 지켜봤는데 수영을 잘 하는 거 같다"고 호감을 보였다.
한편 '드림팀2'에는 장민호, 쇼리, 장지우, 크리스, 파비앙, 제임스, 창재, 브로닌, 이수정, 김소정, 권리세, 줄리앤, 지수, 하니 등이 출연한 가운데, 커플 수영대회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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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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