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권리세-제임스, 자유형 100m 릴레이 ‘압도적 우승’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16 11: 40

'드림팀2' 제임스-권리세 커플이 자유형 100m 릴레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자유형 100m 릴레이 결승전을 벌이는 제임스-권리세, 쇼리-하니,  장지우-줄리엔 커플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출발한 권리세, 하니, 줄리엔은 비슷한 속도로 치고 나갔고, 결국 남자 선수들의 대결에서 승부가 결정났다. 제임스는 완벽한 영법과 엄청난 스피드로 쇼리와 장지우를 제치고 가뿐하게 1위를 차지했다.
 
쇼리-하니 커플은 2위, 장지우-줄리엔 커플은 3위에 올랐다. 쇼리는 1위를 놓치고 “내 잘못이다. 내 짧은 다리, 짧은 팔이 원망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드림팀2'에는 장민호, 쇼리, 장지우, 크리스, 파비앙, 제임스, 창재, 브로닌, 이수정, 김소정, 권리세, 줄리앤, 지수, 하니 등이 출연해 커플 수영대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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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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