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드림팀2' 우승소감.."남자 잘 만난 덕분" 재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6 11: 49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드림팀2'에서 우승을 한 후 "남자를 잘 만난 덕분"이라는 재치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권리세는 16일 방송된 '드림팀2'에서 신인밴드 로열파이럿츠의 제임스와 한 팀이 돼 커플 수영 경기를 벌였다. 총 3개 경기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권리세는 "살면서 메달 3개를 하루에 받아 본 적이 없다. 남자(파트너)를 잘 만난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임스 역시 "나는 '드림팀'에 나올 때마다 망했다. 그런데 파트너를 잘 만나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공을 돌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드림팀2'에는 장민호, 쇼리, 장지우, 크리스, 파비앙, 제임스, 창재, 브로닌, 이수정, 김소정, 권리세, 줄리앤, 지수, 하니 등이 출연해 커플 수영대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plokm02@osen.co.kr
'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