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이재학 상대 시범경기 2호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3.16 13: 05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34)이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택근은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회 1사후 NC 선발 이재학의 138km 직구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범경기 2호포.
이택근의 홈런포를 앞세워 넥센이 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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