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경문, “중간에 나온 선수들 잘 해줘”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3.16 16: 14

“중간에 나온 선수들 잘 해줬다.”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NC는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의 5⅓이닝 1실점 호투와 11안타를 때려 7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넥센을 7-1로 꺾었다.

선발 이재학에 이어 나온 이민호와 원종현, 임창민은 무실점으로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결승타를 때렸고 김종호는 4타수 3안타 1타점 2도루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직후 김경문 감독은 “후반에 강한 팀이 이기는데 중간에 나온 선수들이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시범경기 2연승 소감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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