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우지원과의 농구대결에서 패했다.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우지원과 농구장을 방문해, 시합 전 깜짝 대결을 펼쳤다.
이휘재는 "왼손만 사용하겠다"는 핸디캡을 안은 우지원을 상대로 할리우드 액션을 취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0:3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아들 서준이 앞에서는 "이겼다"고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휘재와 아들 서준, 우지원과 딸 나윤은 함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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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