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버나드박이 배민아를 제치고 먼저 TOP6에 합류했다.
버나드박은 16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이날 버나드박과 경쟁했던 배민아는 탈락 후보팀이 됐다.
박진영은 "버빠가 돌아왔다"며 버나드박의 무대에 큰 만족을 표했다. 유희열, 양현석 역시 차례로 버나드박을 TOP6 진출자로 호명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는 첫 생방송 무대이자 TOP6 진출자 결정전으로 진행됐으며, 샘김-권진아, 한희준-알맹, 짜리몽땅-장한나, 배민아-버나드박의 대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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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