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집중력 대단..자전거 느리게 타기 '1위'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16 18: 31

가수 정준영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자전거 느리게 타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준영은 16일 오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금단 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게임 중 하나인 자전거 느리게 타기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강제금연으로 인한 각종 금단증세를 보이며 괴로워했다. 그래서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레몬사탕 한 봉지를 걸고 자전거 느리게 타기 경기를 제안했다.

정준영은 금단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 자전거를 가장 늦게 운전해 결승선에 가장 늦게 도착해 1위를 거머쥐었다. 그는 사탕을 먹고 “금연에 도움되는 사탕이 확실하다”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금연의 섬' 증도로 떠난 '금연여행' 2편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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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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