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유미가 엘사를 연상케 하는 웨딩드레스로 매력발산을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정준영과 정유미 커플이 웨딩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유미는 결혼식의 꽃인 웨딩드레스를 보고 기뻐하며 여러 가지를 골라 차례대로 입어보기 시작했다.

정유미가 가장 먼저 입은 웨딩드레스는 벨라인 웨딩드레스. 마치 공주 같은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는 어깨를 드러낸 튜브톱 롱웨딩드레스로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세 번째는 각선미를 강조한 웨딩드레스였고 마지막으로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엘사를 연상케 하는 웨딩드레스는 귀여움이 돋보이는 미니드레스로 차이나칼라로 정숙한 매력을 더하는 것과 동시에 팔과 가슴 위쪽이 시스루 소재로 디자인돼 은근히 섹시함을 강조했다.
정준영은 “‘겨울왕국’의 엘사 같다”며 “얼리는 마법 하는 애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엘사처럼 얼음을 얼리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정유미 엘사 웨딩드레스 예쁘네”, “정유미 엘사 웨딩드레스 괜찮다”, “정유미 엘사 웨딩드레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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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