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호주 도착하자마자 '먹방 스타트'

배우 송지효가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먹방을 시작했다.

송지효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호주 도착 후 마카롱, 스프, 커피를 차례로 맛보는 일명 '먹방'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제작진이 준 지도에 그려져 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해당 음식점의 대표 메뉴를 먹는 미션을 받았다. 그는 같은 장소를 누비고 있는 멤버들의 눈을 피해 세 가지 음식을 맛봐야했다.

송지효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미션을 성공시켰으며, 대가로 '흙 완전체'가 되는 특권을 누렸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김우빈, 비가 출연한 가운데 호주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plokm02@osen.co.kr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