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윤후, 갓난아기 시절.."고구마처럼 생겼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16 20: 05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갓난아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윤후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는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와 함께 건강검진을 위해 카드를 기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윤후는 태어날 당시 자신의 몸무게가 2.8Kg이었다는 아빠의 말에 "이게 정상인 거냐"고 물었고, 윤민수는 "정상보다는 조금 작게 태어난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민수는 "네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얼굴이 고구마처럼 돼 있어서 넓적했다. 되게 못생겼었다"고 말하며 윤후의 볼을 꼬집었고 윤후는 아빠의 장난에 즐거운 듯 웃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 아빠들과 아이들은 튼튼캠프를 맞이해 건강검진을 받고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이상화, 박승희 선수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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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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