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지에게 말거는 비디치, '살살 좀 해'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3.17 07: 56

[OSEN=스포츠부] 스티븐 제라드가 세 차례 얻은 페널티킥 중 두 차례를 성공시켜 리버풀에 레즈 더비에서의 완승을 안겼다.
리버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퍼드서 끝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원정 경기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5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19승 5무 5패(승점 62)를 기록해 두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60)를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14승 6무 9패(승점 48)로 7위에 머물러 4위 진입이 더 힘들어지게 됐다.

맨유의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가 리버풀의 다니엘 스터리지와 경기 도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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