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양악수술 후 여성그룹 언니들로 컴백,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돌입한다.
김지현은 2012년 5월 양악수술을 결심하고 수술을 받았다. 이유는 강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이었다. 김지현은 수술 후 방송에 출연해 “성형 전에는 강한 이미지로만 보였다. 단아해 보이면서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여자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김지현은 2700만원의 비용을 들여 양악수술을 했고 수술 후 김지현의 이미지에 변화가 생겼다.

이전까지 ‘센 언니’ 같은 느낌이었다면 청순하면서 섹시한 매력이 더해졌다.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인상이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김지현은 니키타, 나미와 여성그룹 언니들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 가수로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연하남과 사귀는 연상녀들이라면 충분한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곡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현, 수술 후 다시 언니들로 가수 컴백, 보기 좋다”, “김지현, 언니들 새로운 도전 축하한다”, “김지현, 언니들로 이미지도 달라지고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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