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뛰어난 창의력을 바탕으로 수학 문제를 풀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헨리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김수로가 낸 수학 문제를 단숨에 풀어버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병사들은 김수로가 시계를 걸고 낸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고심했다. 서울대 출신 서경석 뿐 아니라 과학고 출신 병사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지만 정답은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해당 수학 문제는 '5※2=11, 3※2=7, 4※5=30, 8※4=?'였다. 의무실에 다녀온 헨리는 문제를 풀어보란 말에 "아주 쉽다. 이거 모르나"라고 말하며 태연하게 정답을 썼다.
김수로는 그의 답을 보자 깜짝 놀라며 "맞다"고 말했고, 생활관 역시 놀라움으로 가득했다. 헨리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라고 자신의 비법을 전했다.
'진짜사나이' 수학 문제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수학 문제, 헨리 알면 알수록 신기하다", "진짜사나이 수학 문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인가", "진짜사나이 수학 문제, 그래서 답이 뭐라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특공 불사조 특공대대의 살벌한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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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