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소속사까지 챙기는 훈훈 마음씨..'손편지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7 12: 00

걸그룹 포미닛이 신곡 '오늘 뭐해'를 발표한 후 손편지로 자신들의 소속사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음원 발표 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발견된 포미닛 멤버들의 손편지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편지는 "큐브 직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포미닛 입니다"로 시작,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 밤, 낮으로 고생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직원 분들과 우리 멤버들 모두 고생하고 힘을 합쳐서 만든 이번 앨범이 포미닛 앨범 중 베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고 적혀 있어 감동을 낳았다.

멤버들은 새 앨범 '포미닛 월드' 제작 회의에 참여하고 의상이나 재킷 등 앨범 콘셉트를 정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이들은 "지금까지 각각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각각 맡은 분야에서 더 힘써주세요! 그러면 저희는 더 감사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포미닛은 17일 0시를 기해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비롯한 5집 미니 음반 '포미닛 월드(4MINUTE WORLD)'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며 컴백했다. 현재 '오늘 뭐해'는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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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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