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김호철 감독이 신치용 감독에게 가운데로 기념촬영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V리그 남녀부 정규리그 우승팀이 가려진 가운데,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펼치는 포스트시즌을 앞둔 각 팀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석했다.
남자부는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과 고희진,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과 최태웅,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과 강민웅이, 여자부에는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GS칼텍스 이선구 감독과 한송이, KGC인삼공사 이성희 감독과 임명옥이 참석했다.

V리그 포스트시즌은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오는 20일 시작되며, 남자부는 오는 21일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