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임현제 어린이가 본격적인 태권도 수업 이후 한 시도 떨어지지 않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17일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 제작진에 따르면 일반인 태권도 단원으로 선정된 임현제 어린이가 강호동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 대표'로 발탁된 8살 임현제 어린이는 모든 질문에 절도있는 군대식 답변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임현제 어린이는 '예체능'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강호동의 곁을 한 시도 떠나지 않으며 그와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등 '호동 껌딱지'로 활약할 예정.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강호동과 임현제 어린이는 촬영 휴식 시간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임현제 군은 낮잠을 잘 때도 품띠를 두르고 자는 태권보이"라면서 "촬영장 역시 임현제 군의 귀여운 매력에 현장 스태프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예체능' 마스코트로 떠오른 임현제 군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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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