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종합 우승, 남자부 우승 안현수와 나란히 '인증샷'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17 15: 09

심석희 종합 우승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한 심석희와 안현수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2명의 챔피언"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심석희와 안현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심석희와 안현수가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는데, 둘다 선수복이 아닌 정장 차림이라 눈길을 끈다. 안현수는 모자와 니트로 멋을 냈고, 심석희는 흰색 원피스로 단아함을 뽐냈다.
심석희는 17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남자부에서는 돌아온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가 7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심석희 종합 우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심석희 종합 우승, 축하드려요" "심석희 종합 우승, 대단하다" "심석희 종합 우승, 새로운 빙상여제가 탄생했다" "심석희 종합 우승, 안현수 선수도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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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리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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