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금연여행, 정준영 금단 증상 극복 어떻게 헀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17 15: 36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금단 증상 극복을 위한 자전거 느리게 타기에 도전,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금연의 섬' 증도로 떠난 '금연여행'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강제 금연으로 인한 각종 금단 증세를 보이며 괴로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레몬사탕 한 봉지를 걸고 자전거 느리게 타기 경기를 제안했다.

정준영은 금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다. 자전거를 가장 늦게 운전하고 결승선에 가장 늦게 도착, 1위를 거머쥐었다.
1위가 돼 레몬 사탕을 받은 그는 사탕을 먹고 “금연에 도움되는 사탕이 확실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1박2일' 금연여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금연여행,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탕 받자고 저리 열심히 하나", "1박2일 금연여행, 왠지 공감가네", "1박2일 금연여행, 금연하는 게 정말 어렵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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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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