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46세에도 걸그룹급 각선미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17 15: 43

배우 유호정이 치어더로 변신해 화제다.
유호정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최현경 극본, 김남원 연출) 46회분에서 애교가 없다고 투덜대는 남편 강성훈(김승수 분)을 달래기 위해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가 방영된 후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치어리더로 변신한 유호정의 촬영 현장 사진도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에서 유호정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치어리더 복장을 입고 별모양의 머리띠, 수술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특히 걸그룹 못지않은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호정 치어리더 복장 잘 어울린다”, “유호정 치어리더 깜짝 놀랐다”,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진짜 46세 맞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호정은 매회 흡입력 있는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30일 ‘사랑해서 남주나’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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