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윤계상-한지혜, 연애 전선에 적색경보..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17 17: 07

KBS 2TV '태양은 가득히'의 윤계상과 한지혜의 로맨스에 적색 경보가 켜질 예정이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는 위태로운 사랑을 키워나가기 시작한 정세로(윤계상 분)와 한영원(한지혜 분)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극중 세로와 영원은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며 더욱 애틋해진 애정전선을 이어가고 있다. 헤어지기를 약속한 두 사람이었지만 불붙은 로맨스가 거침없이 타오르게 될 것을 예감케 했던 가운데, 이들의 관계가 무너지게 될 위기가 도래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자신의 아버지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된 채 앓고 있는 세로를 정성껏 보살피고 있는 영원이 담겨있다. 세로 역시 애처로운 손길로 영원을 쓰다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가 한영원과 이은수의 탈을 쓴 정세로의 스토리였다면, 오늘 방송을 시작으로 한영원과 진짜 정세로의 스토리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 9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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