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매 회 시청률 상승..10% 돌파 코앞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18 07: 33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매 회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도약하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신의 선물' 5회는 전국 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3일 방송된 1회에서 6.9%의 시청률로 시작한 '신의 선물'은 매 회마다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더니 이제 10%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30%에 가까운 시청률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신의 선물'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이날 방송된 '신의 선물'에서는 연쇄살인범(강성진 분)을 검거하고 그가 목숨을 잃는 상황을 맞는 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기황후'는 27.7%,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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