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이전에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과 타이 기록을 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전국 기준 2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7%)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이전에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과 같은 기록을 보임과 동시에 모든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태(강인덕 분)가 수임(황선희 분)과 들임(다솜 분) 중 누가 김윤식의 딸인지 알아보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일드라마 MBC '엄마의 정원'은 9.4%,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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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노래를타고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