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출생의 비밀 통했나? 순조로운 출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8 07: 54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첫 방송부터 출생의 비밀을 내세우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엄마의 정원’은 전국 기준 9.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9시 뉴스’(22.6%)에 이어 시청률 1위를 했다.
‘9시 뉴스’와 시청률 차이가 꽤 크긴 해도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출발한 것은 고무적이다. 이 드라마의 전작이자 사극이었던 ‘제왕의 딸, 수백향’은 지난 해 10월 1일 첫 방송 당시 7.5%로 출발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이 아픔을 통해 영롱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돼 우리에게 오는 과정을 담는다. 첫 방송부터 출생의 비밀이 담기며 흥미로운 전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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