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니엘이 엄마와 커플룩을 입고 연인같은 분위기를 냈다.
니엘은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를 통해 커플룩을 입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

지난주 '맘마미아' 관찰 카메라에 첫 출연해 어머니에게 “영”이라는 애칭을 부르며 시선을 끌었던 니엘이 이번에는 커플 패션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남다른 모자 사이를 과시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니엘은 이날 어머니와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여행 전부터 커플티를 야침차게 준비해왔다. 그러나 사이즈가 맞지 않은 니엘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냈고, 이에 니엘은 “내가 엄마 옷을 입을게”라며 엄마의 마음을 녹였다.
우여곡절 끝에 커플티를 나란히 입은 니엘 모자는 팔짱을 꼭 끼고 한옥마을 구경하는가 하면 길거리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으며 연인 같은 데이트를 했다.
니엘이 출연하는 '맘마미아'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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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