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KBS 2TV '왕가네 식구들' 속 광박이의 캐릭터를 지운 채 우아하고 섹시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윤지는 18일 한 패션 매거진이 공개한 화보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장미를 가슴에 한 가득 안고 있는 사진 속 이윤지의 시선은 부드럽지만 카리스마가 넘쳐 눈길을 끈다.
이윤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가장 오래했고 중요한 운동은 스트레칭이다.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도 기구보다 매트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시간이 없을 때는 매트 위에서 유산소, 근력, 라인을 만드는 운동까지 모두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친구가 템플 스테이를 갔었는데 스님이 밤에 불을 끄며 '잠 잘 때는 잠만 잡니다'라고 하셨다더라. 부디 잠 잘 때는 몸과 함께 생각도 재우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월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출연, 철부지 며느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goodhmh@osen.co.kr
슈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