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화보를 통해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최원영은 18일 한 매거진 화보를 통해 심이영과의 신혼집을 처음 공개했다. 최원영은 화사한 분위기의 보금자리에서 오렌지를 자르고 있는가 하면, 소파에서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원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내 심이영에 대해 "새벽 5시에 촬영을 나갈 때도 심이영이 먼저 일어나 아침을 꼬박 챙겨준다"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과시했다.

또 결혼 전 생활에 대해서는 "결혼 전엔 룸메이트 친구와 원룸 오피스텔에서 그야말로 ‘무소유의 삶’을 살았다. 집에 캠핑용 테이블을 갖다 놓고 버너에 밥을 해먹으면서 침낭만 덮고 잤다”며 "결혼 이후에는 아내 심이영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기 가득한 집을 꾸몄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 부부는 지난달 28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심이영은 임신 6개월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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