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슬, WKBL 신인선수상 수상..."더 열심히 해 발전할 것"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3.18 11: 13

김이슬(20, 하나외환)이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이슬은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2013 신인 드래프트에서 12순위로 발탁된 김이슬은 부상으로 데뷔가 늦었지만 19경기에서 평균 13분 47초를 뛰며 평균 1.74득점, 0.95리바운드, 1.37어시스트, 공헌도 6.42를 기록했다.

김이슬은 "아직 부족한 점 많지만 더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osen.co.kr
민경훈 기자=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