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널드파머 대회서 PGA 단일대회 최다승 도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3.18 11: 46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단일대회 최다승(9승)에 도전한다.
‘골프황제’ 우즈는 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 7419야드)에서 개막하는 2013-2014 PGA투어 아널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 달러, 우승상금 111만 6천 달러)에 출전한다.
우즈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2년 5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탈환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최다 연속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우승으로 샘 스니드(미국)가 그린즈버러 오픈에서 세웠던 단일대회 최다승(8승) 타이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우즈가 시즌 첫 승이자 단일대회 9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세계랭킹 2~4위 애덤스콧(호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제이슨 데이(호주) 등도 모두 출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샷 대결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계) 선수는 최경주, 배상문, 노승열, 케빈 나, 존 허, 제임스 한, 대니 리 등 6명이다. 지난주 벌스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케빈 나가 선봉에 선다.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2번이나 TOP5에 들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벌스파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서 데일리 베스트 기록한 배상문도 상승세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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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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