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KC전 4타수 무안타.. 시범경기 .156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가 시범경기 낮은 타율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피삼진을 기록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12경기 타율 1할5푼6리로 떨어졌다.

이날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와 공 3개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1사 후에는 2S 이후 볼 3개를 골라냈지만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다시 아웃됐다.

추신수는 5회 2사 후 초구를 건드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8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팀은 산발 6안타에 그치며 0-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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