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시범경기 첫 홈런…스리런 '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3.18 14: 57

LG 내야수 정성훈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날렸다.
정성훈은 18일 상동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롯데전에 1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3타석에서 범타에 그쳤던 정성훈은 7회 무사 1,3루에서 이명우를 상대로 우중간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LG는 7회초 현재 롯데에 8-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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